음식료(23.1.5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조정현)
월급 빼고 더 오른다
https://m.stock.naver.com/research/industry/32231
1. 이익 스프레드
1.1 22년 말 달러 기준 소맥(-44.9%), 옥수수(-9.4%), 대두(-9.3%), 대두유(-18.3%) 가격은 연중 고점대비 하락
1.2 22년 9~11월 두드러진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5~6개월 레깅 감안 시 환율 상승 영향 고려필요
2. 원재료 가격
2.1 소맥 가격 대비 곡물 가공품을 비교 했을때 원재료가격 상승 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2.2 타 품목들 대비 제품 가격 상승 흐름이 가파르게 났지만 22년 들어 소맥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이 동반
2.3 상향 안정화된 곡물가 및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23년 추가 가격 인상 불가피
3. 과거 경기침체 구간에서 홀로 웃었던 음식료
3.1 팬데믹 기간 동안 식품 출하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바 있어 과거 경기 침체기와 다른 기저 형성
3.2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질 소비 감소
3.3 추가 가격 인상으로 매출액은 성장 추세 이어가겠지만 가격 저항 불가피
4. 과거사례
4.1 코카콜라 : Price/mix 전략
4.1.1 기존 주력제품 500ml PET > 350ml, 700ml PET로의 세분화를 통해 진입 가격대를 낮추고 바쁜 일상에서의,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 동안의 소비 촉진
4.2 매일유업 : 차별화 제품 라인업
4.2.1 멸균 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무지방 우유, 프리미업 유기농 우유, 식물성 음료 등
4Q22 F&B Preview : 보릿고개 견디기 (23.1.10 DGB금융그룹 이경신)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2292&page=1
1. 음식료, 담배 Preview 요약
1.1 4Q22 음식료,담배 합산 매출액(YoY +12.2%), 영업이익(YoY +17.6%) 예상
1.2 계절적 비수기 및 비용반영 구간 → 영업실적 추정치 변동폭이 높은 시기
1.3 영업이익 합산 추정치는 시장기대치를 6.5% 밑돌 것
개인적인 생각
가격 저항이 있는 제품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은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또 매출이 고정될 것 같다. 하지만 가격 저항이 없진 않겠지만 덜한 제품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한 단계 레벨업 하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CJ제일제당이 그런 기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음식료 외에도 바이오, 운송 사업을 겸하고 있기에 단순 음식료 업으로 바라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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