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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

가시화된 2023년 신규분양 축소(23.1.3 신한투자증권)

건설(23.1.3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가시화된 2023년 신규분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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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전국 신규분양 계획 약 26만 8954세대로 전년대비 -28.6% 감소

1.1 재개발/재건축 13만 1739세대로 23년 총물량의 49%

 

2. 2023년 이후 건설사 주택실적 하향 조정 예상

2.1 22년 하반기부터 주택경기 둔화로 건설사 주택 신규수주 축소

2.2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분양 규모를 22년 수준으로 유지

2.3 매출액은 24년 이후 축소 가시화

 

3. 미분양 증가세 둔화 전망

3.1 신규분양 축소로 오히려 미분양 리스크 감소 전망

3.2 22년11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 총 5.8만 세대

3.3 11월 준공 후 미분양이 7110세대로 전월대비 33세대 증가에 그침

3.4 미분양 리스크가 높은 대구, 공급부담이 큰 경기도의 신규분양이 축소되는 점도 긍정적

 

4. 개인적인 생각

최근 둔촌주공 분양에 걱정이 많아서인지 신규분양에 혜택을 많이 줬다. 돈이 있는데 고민 중이라면, 혹은 당첨됐는데 고민중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우선 받으라는 의미인 것 같다. 분양 후 2~3년 뒤에 입주이기 때문에 중도금만 잘 버틸 수 있다면 혹은 중도금이 무이자라면 입주시기에는 나쁘지 않은 이자로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 

 

현재 청약 중도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DSR 적용이 되기 때문에 LTV를 얼마나 풀어주든 현금이 많은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에게는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다시 또 급격한 집값 상승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미분양의 등락을 보며 미분양을 노릴 것인가 지금 보고 있는 집들을 노릴 것인가에 대해 다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