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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

2023 건설 산업 전망(22.12.26 신한투자증권)

2023 건설 산업 전망(22.12.26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Lesson Learned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2164&page=1 

 

건설 산업분석 - Lesson Learned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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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사다난했던 2022년 업종 주가 YTD -33%

1.1 HDC현대산업개발의 붕괴사고로 촉발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1.2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속화된 원자재가 상승

1.3 신정부의 주택 규제 완화

1.4 고금리에 따른 주택수요 위축

 

2. 쉽지 않을 2023년

2.1 주택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주택부문 실적은 추가적으로 하향될 가능성 높음

2.2 중동의 플랜트/인프라 발주 증가로 해외수주 비중 높은 건설사들은 실적이 유지되거나 성장할 것

 

3. 건설사 PF

3.1 연대보증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자금보충 계약이 50%

3.2 미착공 PF, 수도권 외곽/지방 현장이 아닌 고수익 서울/경기 개발사업이 다수

3.3 미분양/미입주 리스크는 대구/인천 등 문제지역에 분양 의존도가 높은 곳으로 제한

 

4. 주택사업 침체기

4.1 주택사업 사업성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입지와 사업시기

4.2 좋은 입지의 토지는 주택경기 호황기에 경쟁이 너무 치열해 취득 어려움

4.3 주택 불황기가 되면 자금여력이 낮은 시행사들의 토지가 매물화되고 LH공사의 공공용지 입찰 경쟁 완화

4.4 용지 매입 통해 추후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 할 업체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

 

5. 해외 발주시장

5.1 중동 발주 모멘텀의 수혜는 일부 업체에 집중 전망

5.2 현재 업황에서 수익성 개선 기대 어려울 것

 

6. 개인적인 생각

건설업으로 번 돈을 가지고 집을 살 생각이었는데 쉽지 않다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 주택사업만 생각하고 접근했던 건설업은 알고 보니 유가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심했고, 해외 발주를 더 잘 체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관심에서 많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주택사업을 하는 건설사들이 하는 것이기에 지속적으로 점검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