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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

키움 음식료 Weekly(22.12.12 키움증권)

키움 음식료  Weekly(22.12.12 키움증권 박상준)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2094&page=1 

 

음식료 산업분석 - 키움 음식료 Weekly (12/12)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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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물가, 소득 감소에 내년 가계 소비 2.4% 감소 전망

1.1 여행, 외식, 숙박(21%), 내구재(15.4%), 여가, 문화 생활(15%) 등의 소비 줄일 것

1.2 소비활성화 시점 24년 상반기(24.1%)와 23년 하반기(21.9%) 예상

 

2. 라면업계, 실적 발목 잡던 밀 가격 안정세 전환

2.1 밀 가격 반영되려면 최소 3개월 ~ 6개월 시간 필요

2.2 제분 업체에서의 가격 조정 및 환율 영향 고려 필요

 

3. 달걀 한 판 7000원 되면 수입

3.1 AI 확산에 오리고기, 달걀 도매가격 한 달 전 보다 10% 상승

3.2 농식품부는 달걀 소비자가격이 한 판에 7000원 상회할 경우 신선란 수입 검토 방침

 

4. CJ제일제당, '12개월 상온 보관' 비비고 김치 유럽 수출

4.1 유럽 핵심 국가에 판매 시작했고 추후 말레이시아, 중동, 대양주, 남미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

 

5. 밀크플레이션 현실화

5.1 내년 1월 1일부터 투게더 12.5%, 붕어싸만코 슈퍼콘, 빵또아는 모두 10%씩 상승

5.2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대형마트 등 할인점은 인상 제외

5.3 빙그레 올해 아이스크림 2회 인상, 우유를 사용하는 제품 가격도 연쇄적으로 상승 중

 

6. 16강 쾌거에 편의점 에너지음료 매출 ↑

6.1 CU 에너지 음료 매출 월드컵 시작 전 대비 3.2배 증가, 아침 식사 제품도 매출 20~30% 상승

6.2 GS25에서도 맥주(46.8%), 치킨(62.1%), 안주류(32.7%) 등 제품 매출 2주 전과 비교해 급등

6.3 세븐일레븐도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에너지 음료 매출 2.5배 급등

 

7. 개인적인 생각

전반적인 매크로 영향이 가격의 오르내림과 이에 따른 소비의 오르내림을 결정하고 있다. 매크로의 영향이 사라지면 음식료주들의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시점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고, 일부 주식은 이미 그 가치가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

 

월드컵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술과 안주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2~3배까지 늘어날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잘 팔릴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매수하지 않은 것은 1회성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것을 주가에 반영해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고, 반영하더라도 언제 탈출해야 할지 눈치싸움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