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리포트

부동산 거래 절벽 심화(22.12.7 교보증권)

건설/부동산(22.12.7 교보증권 백광제)

부동산 거래 절벽 심화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2057&page=1 

 

건설 산업분석 - 건설/부동산 Weekly: 부동산 거래 절벽 심화 : 네이버 금융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1. 투자 전략

1.1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비롯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책 언급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의 반등 기미 보이지 않음

1.2 거래량 감소는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여력 감소, 공급자의 공급원가 급증 및 판매자의 수익률 역전에 따른 가격 괴리에 의한 것으로 현시점에서 규제완화가 부동산 매수의 강한 유인이 될 수 없을 것

 

2. NEWS

2.1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여파에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증여 비중은 오히려 증가

2.2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4.4로 12년 7월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2.3 집값 내려도 고금리탓에 중산층 집 구매력 낮아져

2.4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내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 개편과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언급했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크지 않은 분위기

2.5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월세를 선호하는 임차인들이 많아지면서 월세 거래량이 크게 증가

2.6 정부 내년 1월 시행 계획인 구조 안전성 기준을 30%로 낮추는 개선안 검토 중

 

3. 개인적인 생각

시작은 인플레이션이었다. 수십년간 글로만 봐왔던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줄은 연준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파월 연준 의장은 23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아직 23년이 되지 않았는데 이미 시장은 금리를 5~5.25%로 생각하고 있다.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올 것인가 오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계속 오가는데,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경기침체가 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심하게 와서 시장을 침몰시킬 정도의 여파라면 복구하는데 더 많은 돈이 필요하기에 막아야 한다. 따라서 목표는 적절한 경기침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통제 수준 하에 두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많은 자산의 가치가 하락한 상태다. 매크로를 본다면 당장 내일의 자산가치의 변동보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보고 굳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원하는 가격(자신이 생각하기에 매수하기 좋은 가격)이 오면 매수를 하면 된다. 나는 이것을 시간이 지나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