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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리포트

스태그플레이션부터 부채 위기까지(22.7.19 이베스트)

스태그플레이션부터 부채 위기까지

22.7.19 이베스트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vest_read.naver?nid=24836&page=1 

 

스태그플레이션부터 부채 위기까지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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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unds Watcher

1.1 국부펀드 (Sovereign Fund)

1.1.1 아부다비 자산 펀드 Mubadala는 수십억 달러를 기술 중심 비즈니스에 투자(22.7.13, ALARABIYA)

1.1.2 7800만 파운드(9200만 달러) 투자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 투자 기금(PIF)이 애스턴 마틴의 2대 주주가 됨(22.7.16, PITPASS)

 

1.2 연기금 (Pension Fund)

1.2.1 영국 연기금, ESG 요소를 파생상품에 적용 계획(22.7.12, IPE)

1.2.2 호주 연기금, 경기둔화 장기화에 대비(22.7.12, Bloomberg)

 

 

 

2. Fed/Issue Watcher

2.1 스태그플레이션부터 부채 위기까지

2.1.1 높은 인플레이션과 약한 성장의 조합은 1970년대와 유사한 스태그플레이션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

2.1.2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22년 정점을 찍고, 성장 둔화와 긴축적인 통화정책, 재정지원 철회, 원자재 가격 평준화, 공급 병목현상 완화로 인해 23년 중반 3%까지 하락할 것 예상

2.1.3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목표치를 상회하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위험이 있음

2.1.4 기대 인플레이션이 유동적이라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금리 인상은 현재 금융 시장의 예상치보다 더 클 수 있음

2.1.5 지금과 같이 높은 부채, 높은 인플레이션, 약한 재정 상태는 신흥국을 취약하게 만들었음

2.1.6 선진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급격한 정책금리 인상을 다시 요구한다면 신흥국은 다시 한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

 

2.2 中 리커창 총리, 3분기 경기회복 위한 기반 마련 강조

2.2.1 2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치못한 불확실성으로 4월 주요 경기지표가 대폭 하락한 것을 지적하며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을 지양하며, <경제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정책을 조기 추진할 것 언급

2.2.2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동시에 경제사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

2.2.3 거시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하는 동시에 경기안정화 정책을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2.2.4 정책여력이 충분한 상태이며, 정책 효과가 탁월하다고 자평

2.2.5 원활한 물류시스템 구축 및 산업망/공급망 병목현상 해소 강조

2.2.6 일자리 수 확대를 통하여 대학졸업생과 농민공의 취업 보장 표명

2.2.7 중국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 평가

2.2.8 농산물 수확 및 생산 보장 및 석탄 발전 보장

2.2.9 기업육성 박차, 소비 활성화 주력, 투자 확대 장애요인 전면 철폐 강조하며 지속적인 개혁개방과 외자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해외진출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 강조

 

 

 

3. 개인적인 생각

임금이 오르니 수요가 늘어나서 물건가격이 오르고, 물건 가격이 오르니 임금이 오르는 순환이 끝나게 된다면 기대 인플레이션은 늦지 않은 시기에 잡힐 것 같다. 공급망 이슈가 해소된다는 가정하에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의 감소 그리고 현재 기술 수준을 생각하면 공급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자산 가격의 변동이 한 차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역대급으로 감소한 거래량을 보면 많은 수준을 반영했다고 생각한다. 거래량이 없는 가운데 매도자가 생기면 급격한 하락이 생길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매수자가 생겼을 때 급격한 상승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지금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분할 매수하는 것은 좋은 선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