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220510 하나금융, 미래에셋)

 

항공운송(22.5.10 하나금융 박성봉)

여객 회복의 첫걸음, 화물은 호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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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 산업분석 - 4월 인천공항 수송실적: 여객 회복의 첫걸음, 화물은 호조 지속 : 네이버 금

 

1. 4월 국제선 여객 수송, 회복의 첫걸음

1.1 인천공항 4월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 : 65만명(YoY +261.3%, MoM +58.2%)

 

 

2. 4월 화물 수송, 여전한 호조, 그러나 감소세 전환

2.1 인천공항 4월 화물 수송 실적 : 26.1만톤(MoM -7.3%)

2.1.1 노선 증가 : 동북아(+15.9%), 대양주(+90.6%)

2.1.2 노선 감소 : 미주(-5.1%), 중동(-10.4%), 중국(-22.9%), 동남아(-36.4%), 유럽(-4.7%), 일본(-13.1%)

2.2 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따른 중국발 화물 물량 축소 우려되지만 화물 운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

 

 

3. 리오프닝

3.1 미국과 유럽 공항 이용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3.2 동남아 국가들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입국시 PCR 검사 폐지

3.3 국내 방역 당국, 6월부터 PCR 검사 현행 3회 → 2회로 축소, 장기적으로 사전 PCR 검사 1회 시행 예정 발표

3.4 5월부터 국제선 정기편 매월 주 100회씩 증편 예정, 7월부터 주 300회씩 증편해 올해 연말에 주 2420회까지 증가 예정

3.5 중국과 일본 노선 여객 수요 회복 요원, 하반기 고용안정자금 지원 종료, 국제유가상승 부담 감안 시 LCC의 급격한 실적 개선 제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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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22.5.10 미래에셋 류제현)

눈에 띄는 장거리 노선의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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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 글로벌 여객 시황

1.1 IATA 3월 여객 시황 : 완연한 국제선의 회복

1.1.1 글로벌 여객 수송량 YoY +76%(19년 대비 -41% 하락) : 한층 더 개선된 수준

1.1.2 국제 여객 수송량 YoY +285.3%(19년 대비 -51.9%)

1.1.3 국내 여객 수송량 YoY +11.7%(19년 대비 -23.2%)

1.1.4 전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제 여객 회복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글로벌 소비자 심리지수 악화는 부담

 

 

2. 글로벌 화물 시황

2.1 IATA 3월 화물 시황 : 화물 수송량 증가율 감소세로 전환

2.1.1 3월 글로벌 화물 수송 성장률 YoY -5.2%

2.1.2 국제 화물 공급 증가세 유지 YoY +2.6%(19년 동월 대비 -12.5%)

 

 

3. 인천공항 & LCC

3.1 22년 4월 인천공항 : 여객, 화물 모두 장거리가 선방

3.1.1 국제 여객 수송량 YoY 265%(19년 동월비 -89%)

3.1.2 국제 화물 소송량 감소세 YoY -6.7% 확대 : 장거리가 선방

3.1.2.1 미주 YoY -4.3%, 유럽 YoY -4.7% vs 중국 YoY -12.9%, 일본 YoY -13.1%

3.1.3 LCC 국제여객 수 회복 YoY +133%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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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인천공항의 여객 회복세가 의미있다는 말을 보자마자 이제 LCC의 시작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읽었는지 바로 아직은 아니다 라는 말이 쓰여있었다. 중국과 일본 노선의 회복이 지지부진하며, 하반기 정부 지원금이 종료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한 것을 감안했다고 한다. 국제 유가가 상승한 것은 지금도 상승되어 있기 때문에 제외하고, 중국과 일본 노선의 회복이 지지부진할 때 사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가정까지 한다면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큰돈을 배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유는 하반기 정부 지원금이 종료되고 중국과 일본 노선이 지속적으로 회복되지 못할 경우 또 유상증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금융, 미래에셋 모두 여객이 늘어도 늘지 않아도 화물이 버티고 있는 대한항공을 추천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