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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정리, 생각정리

순환론적 사고를 지닌 이들이 투자세상을 지배한다(220701 이베스트 윤지호)

순환론적 사고를 지닌 이들이 투자세상을 지배한다(22.07.01 이베스트 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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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달러 환율, 길게보면 주식을 환율 1300원에 사서 1100원에 팔면된다.

 

1.1 KOSPI PBR(FQ0) 0.9배 미만이라면 괜찮은 가격이다.

 

1.2 레이달리오의 부채 불황 사이클은 없다

1.2.1 DSR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유지

 

1.3 미국,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6% 미만

 

1.4 금융위기 가능성은 아직 낮은 수준

1.4.1 22년 만기 미국 정크본드는 17.3 십억달러로 전체 규모의 0.7%에 불과

1.4.2 24년 말까지 만기가 되는 미국 정크 본드는 발행 채권의 약 7%에 불과

1.4.3 08년 4분기 당시에는 미국 정크 본드 시장의 18%가 3년 이내 만기 도래 예정이었음

 

1.5 러셀2000, 보유 현금 대비 시총 수 낮게 거래되는 기업수 많음

1.5.1 특히, 러셀3000기준 보유 현금 대비 시총이 낮게 거래되는 기업 수 2000년 이후 최다

 

1.6 스왑시장은 현YCC*의 상단(0.25%)의 붕괴를 가격에 반영

*YCC(Yield Curve Control, 수익률 곡선 통제) : 중앙은행이 장기 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 정책

 

1.7 BOJ의 국채 매입은 엔화 약세로?

1.7.1 BOJ가 국채를 많이 매입할수록 엔화 약세가 나타났다.

 

1.8 원달러 환율과 금리, 과거와 다른가?

1.8.1 IMF 외환위기 : 원달러환율 최고점 약 2100원, 금리 최고점 약 16%

1.8.2 글로벌 금융위기 : 원달러환율 최고점 약 1600원, 금리 최고점 약 6%

1.8.3 코로나 19 : 원달러 환율 최고점 약 1290원, 금리 최고점 약 2%

1.8.4 현재 : 원달러 환율 최고점 약 1300원, 금리 최고점 약 4%

 

 

 

2. 금리 상승 속도가 언제쯤 진정되느냐가 관건

2.1 유동성이 감소해도 물가가 내려오지 않았다

2.1.1 공급 이슈에 물가상승, 물가상승 장기화로 인한 기대인플레 고착화 우려

 

2.2 미국, Core와 헤드라인의 다이버전스

2.2.1 에너지 가격의 앙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이 가장 큰 골칫거리

 

2.3 5월 CPI 발표 이후 물가 고점론 후퇴, PCE는?

2.3.1 5월 CPI : 8.5%(전월 8.2%)

2.3.2 5월 PCE 컨센서스 : 6.4%(전월 6.3%)

 

2.4 미국 셰일 기업, Capex 확대로 방향 전환

 

2.5 중국과 인도, 우랄유에 대한 수요 증가

2.5.1 중국, 러시아산 비중은 불과 16%, 수요 이탈 여력 충분

2.5.2 인도의 원유 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OPEC산 비중은 오히려 축소

 

2.6 물가안정은 경기둔화, PQ-C

2.6.1 수요(파월의 선택) : 물가 잡기 위해선 고통(실업률 상승, 수요 둔화) 필요

2.6.2 공급(시간 소요) : 공급망 훼손, 전쟁 리스크 해결

 

2.7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소비자 심리는 최악

 

2.8 수출 증가율이 3분기에 돌아선다면?

2.8.1 수출 증가율이 올라설 때 기업 매출 증가와 마진 확대

2.8.2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추세적인 상승구간 연출

2.8.3 현재 국면에선 수출 증가율 3분기 후반까지 하락 후 바닥 다지기 전망

 

2.9 10월 경기선행지수 발표를 기다리자(11월 중순)

2.9.1 경기선행 지수의 반등과 확산지수의 저점 확인이 필요

2.9.2 확산지수는 지난 2월 -51.4%를 기록한 후 4월 -45.9%로 반등했으나 변동성 높은 확산지수 특성상 2월 수치가 저점이었는지 추가 확인 필요

2.9.3 2월이 저점이라면, 약 8개월여를 후행하는 선행지수는 10월(11월 중순 발표) 반등 가능성

2.9.4 확산지수는 OECD 경기 선행지수에 대해 후행적으로 추세를 확인시켜주기도 하고, 경기선행지수에 선행 지표 역할을 하기도 함

 

 

 

3.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3.1 한국 고유의 문제?

3.1.1 한국이 약한 이유, 반도체가 하락을 이끌었다.

3.1.2 반도체 컨센서스 하향 조정은 진행형

3.1.3 반도체 PBR은 이미 바닥권 진입

 

3.2 한미 기준 금리 역전 시기, 주식 외국인 자금 이탈

 

3.3 미국, 경기 우려 반영으로 컨센서스 하락

 

3.4 KOSPI 연도별 영업이익 컨센서스 : 최근 1개월여 빠르게 하락

 

3.5 이익 하향 가능성이 높지만, 이익 흐름과 가격 흐름은 다르다

 

3.6 부진한 반도체, 유통 vs 안정적인 필수소비재 통신

 

3.7 주도 섹터?

3.7.1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구간에서 출현했던 한국의 주도업종 사이클

3.7.1.1 3분기 후반 또는 연말께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나타난다면 주도주 출현의 가능성도 높아질 것

 

3.8 외형성장이 큰 업종이 주도주

3.8.1 매출이 증가하는 업종에서 기회가 열렸다.

 

 

 

4. 개인적인 생각

주식 고점을 정확히 맞출 수는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주식 이야기를 하니 가격이 올라가고 모든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니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주식이 저점을 정확히 맞출 수는 없겠지만 지금은 주식을 사면 안 되는 이유가 많다. 모든 사람들이 경기 침체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혹시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지금 이미 경기침체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10년 이상 지속될 환경이 아니라면 오히려 경기침체가 오고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 두려운 마음은 들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두려워하니 그 말을 믿지 말고 지나왔던 과거를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