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Weekly(22.6.22 교보증권 백광제 이수림)
부동산 안정화 가속 기대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1213&page=1
1. 6월 3주 건설/부동산 Weekly News
1.1 주담대 금리 8% 예고
1.1.1 직방 "5월 누적 부동산 생초자 통계 후 첫 4만 명 밑돌아"
1.2 임대사업자가 2년 이상 거주한 주택 양도시 양도세 비과세
1.2.1 등록임대 자동 말소시 5년 내 특례 적용
1.3 정부, 월세 최대 세액공제율 15% 내외로 확대
1.3.1 전세자금대출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 검토
1.4 3분기부터 생애최초 주택 구매하는 사람들은 집값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총 대출 한도 6억 원으로 확대
1.5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
1.5.1 서초,용산만 상승
1.6 22일부터 민간개발이익 10% 제한
1.6.1 국토부, 도시개발법 개정안 시행 예정
1.6.2 이윤율 상한 3년마다 재검토 조항 추가
1.7 분상제 개편 눈치에 자재값 급등으로 1~4월 누계 분양물량 6.2만 가구(YoY -18%)
1.7.1 4월 한 달 물량도 절반 수준
1.8 건설사 재개발,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에 이주비 등 시공과 관련 없는 비용을 제공하는 행위가 오는 12월부터 법으로 금지
1.8.1 위반 시 과태료 최대 1000만 원
1.8.2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10일 일부 개정
1.9 종부세 11억 → 14억 확대
1.9.1 보유세 부담 2020년 수준으로 경감
1.9.2 부담 완화에도 관망세, 초양극화 지속 전망
1.10 화물연대 파업 철회
1.10.1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철근콘크리트 업계에서도 다음 달 중 셧다운 강행 예고
2. 투자 전략 Comment
2.1 6월 21일 정부는 첫 번째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등 부동산 대책 발표
2.2 향후 부동산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2.3 특히 상생 임대인(2년 이내 5% 이내 임대료 인상) 임대 주택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2년 거주요건 면제는 무주택 갭투자자 등 매물 시장 출회 가속화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도움 될 것으로 전망
3. 개인적인 생각
상생임대인 제도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인가는 다른 문제인 것 같다. 상생임대인 제도를 통해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다주택자가 집을 많이 내놔야 하는데 2년이내 5% 임대료를 인상하고 그 집을 팔 때 1 주택이어야만 2년 거주요건을 면제해주겠다는 내용은 말이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되는 이유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포함하여 투자 목적인 집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팔아야 투자 목적인 집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차라리 양도세 일시적 완화가 똘똘한 한 채를 위한 빌드업으로 가기 위한 매물 출회를 더 강하게 나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75132
3분기부터 생애최초인 경우 6억 이하 80%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보니 슬슬 기회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입지가 좋은데 많이 올라서 떨어진 곳 위주로 찾아보고 나도 이제 1 주택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봐야겠다.
민간 개발 이익 제한과 PF 금리 8%를 봤을 때 당분간 건설사의 수익률이 좋을 수 없을 것 같다. 건설주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지만 이렇게 또 공급 부족의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부동산 흐름으로 넘어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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