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삼성전자보다 좋아보이는 이유
1. 무거운 주식보다 가벼운 주식이 더 잘 움직인다.
삼성전기도 13조가 넘는 기업이지만 500조 가까이 되는 삼성전자에 비해 많이 가볍다. 물론 요즘 애플이나 아마존같이 훨씬 무거운 주식도 5%대 상승을 기록하긴 했지만 그보다는 시총 낮은 주식이 5%대 상승을 기록하는게 더 일반적인 일이다.
2. 새로운 시장 형성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때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일반 자동차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더 많은 카메라가 필요하고, 더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며, 더 많은 기판과 MLCC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삼성전기의 사업이다.
http://naver.me/xFpaCMMD
삼성전기 테슬라 전기트럭용 카메라 모듈 계약 따냄
》이미 17년부터 모듈은 공급하고 있었음
http://naver.me/FT0ZakhN-
- 삼성전자 폭스바겐 차량용 반도체 공급 》삼성전기가 반도체 기판 및 MLCC 삼성전자에 공급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7/19/2021071900006.html
- 삼성전기 차량용MLCC 공장 가동 임박
3. 주가가 눌려있다.
고점 찍은 뒤 하락 후 눌려있는 것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똑같다. 그러나 추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삼성전기의 전장용MLCC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사업을 비교해 볼때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삼성전기라고 생각한다. 또한 MLCC는 수요가 많은 것에 비해 공급처가 적고, 비메모리는 수요에 비해 공급처가 많으며 이미 탑라인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진입이 힘들다. 물론 전장용MLCC도 탑라인이 구성되어 진입이 어렵긴 하지만 공급이 너무 부족하기때문에 그나마 기술이 있는 삼성전기가 사업을 따낼 수 있는 조건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삼성전자를 따라가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독립해서 삼성전자와 차량 전장 모두에 납품하는 회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https://cm.pinpointnews.co.kr/view.php?ud=202107190639266245cd1e7f0bdf_45
공매도가 늘어났다는 것은 이제 분할매수를 시작해도 좋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공매도는 현재 가격에 미리 매도 하고 나중에 가격으로 갚는 건데 결국 사서 갚아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공매도 때문에 빠진 가격은 이미 메리트가 있어 한번 사고, 공매도에 당황한 주주들이 던져버릴 때 또 한번 사며, 숏커버링이 들어오기 전에 한번 더 살 기회가 주어진다. 문제는 공매도 9배가 늘었음에도 보합인것은 매수가 그만큼 강하다는 건데, 이 상태로 공매도 세력이 못버티고 숏커버링이 미리 들어올 경우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된다.
http://naver.me/xor2q4oK
- 경쟁사 대비 저평가
4.사업분석
삼성전기는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다.
https://youtu.be/n2bLhSwnLq8
이 영상은 삼성전기에서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상이다.
https://youtu.be/xXqZC69Hfqs
삼성전기는 MLCC를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만들어주는 효자 상품이다. 적층 세라믹 콘덴서의 약자로 전기를 목적지까지 보내는 길 중간에 위치해서 선 전달이 가능하게 해주며, 노이즈를 제거해준다.
삼성전기는
https://youtu.be/xuMDfE92lmI
https://youtu.be/J6zYNWJ7TMs
https://youtu.be/xWdJ155VmJE
기판과 모듈을 합쳐도 MLCC랑 영업익을 비교하면 7:3으로 MLCC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이 높다. 그렇지만 기판과 모듈쪽에서도 삼성전기는 뛰어난 기술력을 점유하고 있으며 아래와같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s://youtu.be/CxcNwGL2B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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