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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

1일 1리포트 읽기 : 음식료업종

1.음식료 : 인플레이션 시대에 자산가치를 방어해줄 대표적인 업종.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제품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방어 및 원자재 가격 하락시 영업이익 증가.(단, 제품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꾸준히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선택해야함)

2. 음식료업종 2월1주 코스피 대비 2.4% 아웃퍼폼
하이트진로 12.9%(소주 판가 인상 가능성)
SPC삼립 10%(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CJ프레시웨이 9.8%(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삼양식품 7.7%(라면 수출 확대 기대감)
CJ제일제당 6.4%(4분기 실적 시장 기대 부합 전망)
농심 5.6%(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등등

3. 2월 1주 주간이슈
- 라면 수출 견조한 성장 지속. YoY 13.2%(미국 신라면 판매가격 한국 대비 50% 비싼데 판매실적 증가중 - 농심 실적 개선 기대감 형성), 중국향 1월 매출 부진하지만 중국은 대부분 삼양이 담당중. 유통방식 변경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추정되어 삼양 라면 수출 확대 기대됨.
- 하이트진로 소주 판가 인상 계획 없다고 함. 다만 하이트진로 뿐 아니라 판가 인상 여력이 되는 기업들은 대선 전에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닐걸로 보임.

4.주요지표

출처 : F&B weekly 냠냠냠(하나금융 신은주 애널리스트)

확실히 YoY로 볼 경우 인플레이션 효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커피는 거의 100%상승 했다. 스타벅스, 투썸등 장기간 커피값 인상을 하지 않았던 카페들의 커피값 인상이 정당화 될 수 있는 시기라고 본다. 특히 인건비가 치솟는 이런 시기에 판가 인상을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잘 팔리더라도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다. 다만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렇게 비싸게 팔릴 경우 판매 참여자가 많아지고 그에비해 소비자는 일정하게 될 경우 하락이 예상된다. 또한 지금은 유통망 문제 역시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은 시일 내에 원자재 폭등은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될 경우 판가를 인상한 기업의 영업이익은 증가될 것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시대에 자산의 하락을 방어해주는 섹터가 된 것 같다.

5. 밸류에이션

출처 : F&B weekly 냠냠냠(하나금융 신은주 애널리스트)

YoY로 CJ프레시웨이가 60% 상승 했다. 놀라운 실적이다. 또한 주변에 있는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역시 실적이 좋다. 다만, 스타벅스의 경우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하락했다는 점을 볼때 한 종목만 선택해서 할 경우 성적이 좋지 않을 수 있었다.

출처 : F&B weekly 냠냠냠(하나금융 신은주 애널리스트)

20년부터 3년간 실적 및 컨센 PER 10배 미만, PBR 1.0미만, ROE 10%이상, 배당수익률 1.0% 이상만 체크한 결과 모두를 충족하는 기업은 동원산업, 대상, 동원F&B다.

출처 : F&B weekly 냠냠냠 - 하나금융 신은주 애널리스트(22.2.4), 탁구형의 음식료터치 - 이효석 아카데미(22.2.8)